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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도권 CEO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 강승익
  • 등록 2014-03-05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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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CEO 250여명 참석, 유성알미늄(주)등 4개사와 487억원 투자협약
충북도는 4일 오전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설문식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과 수도권 소재 기업 CEO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되는 기업인은 우리도의 미래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와 태양광 업체외에 반도체, 차세대전지, 전기전자융합 부품 등 전략산업과 기상, 의료기기 및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관련 업체 CEO들로, 충북도는 충북의 투자환경과 지원시책 등을 설명했다.

투자설명회에 앞서 충북도는 진천군 신척산업단지와 산수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유성알미늄(주), (주)대성환경이엔지, (주)에이엔에이치테크, 금문철강(주) 등 4개사와 487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223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투자설명회는 충청북도 신강섭 기업유치지원과장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과 지방 투자에 따른 인센티브 등 지원시책 안내로 기업하기 좋은 충북의 대외적 홍보는 물론 참석자의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 이전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투자설명회 행사장 내에 도 및 12개 시·군 상담부스와 전략산업별 홍보부스 등 총 16개를 설치하여 충북에 관심 있는 기업인과 지역별 특성화된 상담 또는 심층상담을 진행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 홍보를 진행했다.

충북도와 시·군이 공동 참여하여 개최되는 이번의 행사에는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경제부처 등 36개 기관의 세종시로 이전 등으로 신수도권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림과 동시에,

민선5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성사된 청원·청주 자율통합, 충북경제자유구역,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 엑스포,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 성공적 개최, 충북인구 160만 시대 진입으로 영충호 시대의 개막 등을 널리 알리고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한 자신감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발전의 과실로 연계하기 위함이다.

설문식 경제부지사는 “충북이 성공적인 기업 활동을 하는데 최대한의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면서 “좋은 투자환경을 갖춘 충북으로 많은 기업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할 것”이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충청북도는 앞으로 참석 기업인들과 상담 기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방문 연락하는 등 결속력 있는 연결망을 구축하여 충북으로의 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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