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년 대비 29억 증가, 현안사업과 일자리 창출에 투자 -
충북 충주시는 올해 내국세 감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9억 증가한 2,555억원의 교부세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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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29억 증가한 것은 보통교부세 산정을 위한 기초통계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신규자료 발굴 등을 통해 보통교부세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특히 시는 정부의 에너지 절감정책에 적극 동참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평균 대비 2013년 24%를 절감, 인센티브 19억원을 받았으며, 업무추진비 절감, 경상세외수입 확충,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로 3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보통교부세는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으로 본예산에 2,470억원을 편성하였고, 도로, 농업, 환경 등 주요 현안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85억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 보통교부세 산정내역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하는 등 2015년도 교부세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매주 대책회의를 갖는 등 국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