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촌 일손부족 해결 및 적기 안정 영농 추진 -
충북 충주시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농산물 생산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하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농기계화 장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6억2천60만원(보조 310,300 자담310,300)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업인이 선호하고 영농 여건에 맞는 농기계 기종을 선정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리기, 콩탈곡기 등 맞춤형농기계, 벼 곡물건조기, 볍씨 온탕소독기 등 6개 사업이며, 맞춤형농기계 128대, 벼 곡물건조기 18대, 볍씨 온탕소독기 37대 등 6개 사업 292대를 지원한다.
맞춤형농기계의 대상기종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발행 정부지원 농업기계에 한하며, 트렉터, 콤바인, 이앙기 및 부속작업기를 제외한 전 기종이 해당 되고, 보조금 한도는 3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 노동력 부족현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영농기계화 장비 공급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영농기계화 장비 지원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친환경농산과 식량작물팀(850-57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