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월13일 새벽6시부터 시 산하 공직자 모두 참여 -
충북 제천시 1,000여 명의 소속 공무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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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3월13일 새벽 6시부터 일제 청소에 나서 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모래, 비산먼지 등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나선다.
특히, 겨울동안 제설작업으로 인해 도로변에 쌓인 모래와 비산먼지 등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해 살수차를 동원하고 대로변 뿐 만아니라 골목길,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청소를 실시한다.
이날 청소에는 최명현 시장과 안전건설국 직원은 시외버스터미널일원에서, 담당관실과 직속기관은 중앙공원 일원, 행정복지국은 제천역 일원, 전략사업단은 명동교차로 일원등에서 청소에 나서는 등 시내 전체를 4개 구간으로 나누어 공직자들이 삽, 빗자루,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새벽 조기 청소에 동참하게 된다.
제천이 뉴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 자리매김 됨에 따라 변화, 도전, 창조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추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과 「공무원이 최선을 다하면 시민이 행복해 진다」라는 구호처럼 성공경제도시 제천으로의 힘찬 비상을 여는 의미도 부여하게 된다.
시는 이 외에도 새봄을 맞아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무단투기 계도․단속을 통한 청결한 도심환경 조성을 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가로 청소반 31명, 재활용수거 28명 등 64명을 투입하고, 3개 대행업체 30명의 기동반을 편성하여 1일 1회 매일수거로 생활쓰레기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