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이명철)가 전국최초로 5년 연속 비즈쿨 지역선도학교로 선정됐다.
충주상고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올해 충북지역 12개교를 포함해 전국 201개 비즈쿨 운영학교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기업가적 정신을 배우는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충주상고는 3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청소년의 창업과 비즈니스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창업동아리 운영, 체험행사 참가, 창업캠프 등 다양한 창업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상고는 천연비누, 커피, 네일아트, 리본 공예 등 다채로운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켜 창업마인드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외부 기관과의 연계와 지역 업체들과 연계사업 추진, 강사 활용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으로 창의적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편 충주상고는 오는 26일 대전 호텔 ICC에서 비즈쿨 지원사업 선정학교 지정서를 수여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