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지난해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 모습. (사진제공=단양군청) © 남기봉=기자 | |
초등 탁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40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가 충북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81개팀 700여명의 탁구꿈나무가 참가한다.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는 한국 탁구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로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공동 후원한다.
이 대회는 초등학교 탁구대회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올해로 40회를 맞는데 미래의 한국탁구를 이끌어갈 탁구 꿈나무를 적극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단양군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 가족 등 하루에 1500여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보고 탁구인구 저변확대와 함께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또한 전국 단위 체육행사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