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군이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불룸에서 28일 ‘201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시상식’에 서 힐링관광도시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다. © 남기봉=기자 |
|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 힐빙관광도시 2년 연속 석권 단양군이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 도시브랜드로 2014년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힐빙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28일 서울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시상식’에서 힐빙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201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조선일보 경제전문 미디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사,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전국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의 공정한 서류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선정한다.
군의 도시브랜드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은 단양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편안한 휴식을 시각적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으로, 전국 소비자 조사와 외부 전문가의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힐빙관광도시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동성 군수는 “힐빙관광인프라 확충과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의 노력이 ‘2년 연속 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이번 브랜드 대상을 계기로 단양군을 관광과 휴양, 건강을 고루 체험할 수 있는 세계적인 힐빙관광 명품도시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15년에는 수양개 생태공원과 선암골 생태유람길이, 2016년에는 짚라인, 에코어드밴처 등을 갖춘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소백산자연휴양림, 도담지구 명소화 사업도 완공돼 힐빙관광도시의 지위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