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내 100여개 유관기관·단체에 공명선거 앞장 당부 -
6·4지방 선거를 앞두고 충북 주시가 4일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앞으로 공명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하는 협조 서한문을 발송,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거보다 깨끗하고 공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 아래, 관내 100여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 공명선거 참여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시가 보낸 서한문에는 이번 지방선거는 광역단체장, 도교육감,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등 7개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만큼, 그 어느 해 선거보다도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필요함을 강조, 기관·단체장들이 앞장서줄 것 등을 당부했다.
권중호 시정팀장은 “이번 6.4 지방선거가 그 어느 지역보다 깨끗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기강 확립과 엄정 선거중립,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공명 선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6.4 지방선거에 대한 완벽한 준비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 불명된 자의 재등록과 만17세 이상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신규 등록 등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