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월5일까지 대상자 추천, 7월8일 시민의 날 행사시 시상 -
충북 충주시가 6월 5일까지 ‘2014년 충주시 시민대상’ 수상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각 분야에서 시의 명예 선양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남긴 시민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문화·예술·언론 ▲교육·체육 ▲산업경제 ▲농림축산 ▲사회봉사·윤리 ▲특별부문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각각 1인을 선정 시상한다.
추천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충주시에 거주한 시민 또는 과거 5년 이상 시에 거주하면서 추천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해당 읍면동장이나 시 소재 기관·단체장의 추천이 필요하고, 개인인 경우에는 시민(세대주) 20인 이상의 연서와 해당 읍면동장 의견서를 첨부해야 한다.
아울러 금년에 새로 신설된 특별부문 시상은 충주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관외거주자에 한해 수여될 예정이다.
는 후보자에 대한 결격사유와 지역여론 등을 조사하고,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충주시 시민의 날 행사(7.8일)시 시상할 계획이다.
천서는 충주시 홈페이지(www.cj100.net)에서 서식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총무과 시정팀(850-5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 시민대상은 지난 1992년부터 충주시 문화상으로 시상해 오다 2008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해 올해로 23회째를 맞고 있으며, 충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의 명예선양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