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은 실천, 큰 변화 저탄소 친환경 생활 -
“새봄의 설레임처럼 우리 다 함께 지구의 희망을 만들어요.”
충북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천시와 공동으로 오는 4.25일 제천시내 차 없는 거리에서 “제44회 세계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기후변화주간행사를 개최한다.
기후변화주간행사 중앙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4월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각처에서 동시다발적인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게 되며 제천시는 4.25일 하루 동안 기후변화사진전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기념식과 거리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시민환경지도자대학총동문회와 기후변화위원회, 세명대학교 법사랑 나눔터에서 공동주관하며, 환경부, 충북그린스타트, 충주기상대, 에너지관리공단,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 등 83개 그린스타트 참가단체가 함께 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후변화대응 협약식과 실천약속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약속나무만들기 등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인간띠잇기, 놀이로 배우는 환경실천돌림판게임, 위성키트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폐토너, 손목시계, 폐안경테, 폐휴태폰, 폐의약품을 가져오거나 에너지절약을 약속하는 시민들은 로컬푸드 운동 장려를 위한 베란다정원, 한 뼘 텃밭 가꾸기를 위한 고추모종, 토마토 모종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협의회는 기후보호주간 동안 기상청의 협조를 받아 기후변화심각성을 알리고자 시청사( 4.17.~21) 제천시보건복지센터(4.22~24), 차 없는 거리(4.25일) 등에서 각각 “ 기상사전전시회”를 개최한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사임회장 박종철)은 기후변화 대응 시민행동 캠페인은 계속될 것이며, 많은 시민들이 작은 실천에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