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제천시청 브링핑룸에서 제천시장 최명현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남기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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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제천시장 예비후보(최명현·63)가 12일 제천시 선거관리위원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6·4지방선거 제천시장 재선을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
최 예비후보는 제천시청에서 6.4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5기 제천시장에 재임하면서 무한불성의 마음가짐으로 성공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하루도 쉼없이 달려 왔다"며 "채무가 한푼도 없는 지방자치단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제천시의 관광분야 성과와 높은 발전 가능성을 인정해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최초 선정했으며 뉴새마을운동이 제천에서 재점화돼 전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 확산되도록 한 것은 제천시민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제천시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동차부품산업 기반을 마련해 한국형 전기산업중심도시로 발전시키는 한편 중앙선 복선전철화 개통에 대비 제천역사를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요즘 중요시되고 있는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총괄과에 안전사고 예찰팀을 설치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는 선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