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 원주, 영월, 충주, 단양군 등 5개 시,군 주민 참가 -
| ▲ 충주고용노동지청 제천고용센터(소장 장영철) | |
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 제천고용센터(소장 장영철)는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과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제천역 오거리에 위치한 센터 회의실에서‘광역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매월 2회 이상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천고용센터는, 이번 광역 채용행사에서 강원도 원주시와 영월군과 충주시, 단양군의 구직을 원하는 주민들까지 행사에 참여시켜 일자리를 찾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 원주고용센터 등 4개 고용센터와 충주시 등 5개 자치단체에 주민 참여 홍보 공문을 이미 발송하는 등 행사추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채용 사업장은 ㈜일진글로벌 및 협력업체 등 10개사이며 이곳에서 근무할 생산(생산 및 품질검사)직 1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당일 채용설명회와 개별 면접까지 진행하게 될 이번 행사는 서류전형과 면접에 합격하면 1개월 간의 교육 후 최종 입사가 결정되며 주/야 교대근무 형태, 임금은 월200~250만원(시급제)선이다.
한편, 장영철소장은 “이번의 채용행사는 제천,단양은 물론 인접한 충주, 원주시 등 주민까지 참여를 안내하고 있는 만큼 많은 구직자가 참가하여 희망의 일자리를 찾기 바라다고 하면서 소외된 지역 일자리 지원에 제천시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제천고용센터(전화 : 640-9316)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