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월8일 오후2시 의림지 야외무대에서 관련행사 개최 -
충북 제천사랑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하는「제3회 장평천(의림지) 환경보전실천 문화운동」행사가 6월8일 열린다.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 (주)에듀팜이 후원하는 시민연합, 학교연합「제3회 장평천(의림지) 환경보전 실천문화운동」행사를 의림지 야외무대에서 1000명 이상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가수공연 및 연주공연의 문화행사는 취소하고 애도를 표하는 묵념의 순서와 환경보전실천 결의문 낭독 순서를 마련하여 성숙된 시민의식을 나누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랑에 대한 선의의 뜻을 가진 시민들이 환경을 살리는 환경보전실천 문화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친환경을 실천하는 주민들의 행복한 공동체’, ‘눈과 귀 그리고 입이 즐거운 청정도시’, ‘소통과 통합의 문화도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활기찬 치유도시’ 제천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한편, 제천사랑실천운동본부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보전실천 문화운동을 홍보하고 있으며, 초․중․고․대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권고하는「에코리더양성 밝은나무 멘토링 교육」으로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켜 ‘환경보전실천 문화운동의 발상지, 행복한 제천’ 의 품격 있는 지역 브랜드 문화를 세워 가는데 뜻을 모으고 있다.
또한 대제중, 제일고, 제천상고, 중앙초, 로뎀청소년학교 등 학교연합 환경보전실천 봉사활동으로 장평천(신동교~고모교) 구간 등 수질이 좋지 않은 관내하천에 수질개선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을 반죽한 EM황토공을 투척하는 행사도 연중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