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풍명월 국제하키구장 6월21~28일까지 -
| ▲ 지난해 청풍국제하키구장 종별선수권대회 제천고와 광주제일고 경기 모습 © 남기봉=기자 | |
한국 하키 중흥의 견인차면서 미래 꿈나무 육성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는 2014 ‘제57회 전국종별 하키선수권대회’가 청풍명월의 고장인 충북 제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6월21일 부터 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대한하키협회(회장 홍문표)가 주최하고 충북하키협회,제천시하키협회(회장 이원일)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종별 하키선수권대회는 전국 하키팀(중등부 11, 고등부 19, 대학 5, 일반부8팀)이 출전, 청풍명월국제하키장(A·B구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중·고·대학등부 모두 예선 풀리그전을 치르고, 결선 4강팀이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중등부 남·여결승전은 28일 오전 9시,30분(A구장) 남·여고등부는 오전 9시30분(B구장), 같은날 남·녀 일반부는 오후4시30분에서 각각 열린다.
이원일 제천시 하키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정정당당히 경쟁하여 선수 상호간에는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스포츠맨 쉽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시길 부탁과 함께 청풍명월의 고장인 만큼 아름다운 추억을 담고 돌아가시길 바란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