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를 주제로 -
| ▲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음.사진은 지난해 환경의날 개회식 모습. news21남기봉 기자 | |
충북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종철)는 제1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는28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청풍명월 그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당신의 실천, 환경을 지키는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환경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기후변화대응 실천을 위한 협약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환경콘테스트를 비롯한 전시행사와 재능기부공연, 환경작품 만들기 등 탄소포인트제 및 온실가스저감 참여서명운동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환경캠페인을 벌인다.
특히 환경콘테스트는 각 학교별로 25일까지 각 학교별로 참가신청을 받아 청풍명월환경백일장과 재활용작품공모 및 꽃그림그리기와 녹색성장포스터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환경부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방문형 눈높이 환경교육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환경교육을 무료로 제공하여 환경보전에 힘쓰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하며, 환경청 에코백만들어가기,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체험부스, 별새꽃돌과학관의 창작놀이터를 비롯한 다채로운 ‘얘들아 공원에서 놀자’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제천지속발전가능협의회는 금년에는 지방선거 등의 이유로 행사가 지연개최되는 만큼 사전신청자 선착순500명에게는 친환경기념품을 마련했다며 ‘이날 엑스포공원에서 아름다운 주말장터와 함께 행사가 진행되므로 큰 맥락에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