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성군민 선택에 무한한 책임을 느낍니다" -
| ▲ 새누리당 충북 음성군수 이필용 당선인께서 충북인터넷기자협회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남기봉=기자 | |
이필용 새누리당 음성군수 당선인은 “민선 6기 음성군민에 대한 막중한 책임과 행복 도시 음성건설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군수는 최근 충북인터넷기자협회와의 당선인터뷰에서 "이번 선거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신 음성군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를 저에게 다시 맡긴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당선소감.
그는 "이번 선거는 중단없는 음성발전이라는 대명제를 선택한 10만 음성군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동시에, 지난 4년간 중부권의 핵심도시 음성에 걸맞는 철학과 비전을 세워놓은 저에게 그 꽃을 활짝 피우게 하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있다"며"군수 재선이라는 영광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선진음성을 만들어 달라는 막중한 책무를 함께 주셨다"고 했다.
또 "이제 저는 군민 여러분의 바람을 군정에 하나하나 반영하고 선거기간 약속한 공약들을 챙겨서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음성을 군민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군정의 주인인 군민여러분께서 늘 같이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다시 한 번 음성군민 여러분들의 위대한 결정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특히 그는 '재선 성공요인'으로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뚝심으로 중단없는 음성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제 모습을 좋게 보신거 같다"며"민선5기 동안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음성군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의 간절한 바람이 저에게 재선의 영광을 안겨 주었다"고 했다.
그는 "군민께서는 군수의 교체로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대형사업들이 중단될까 많은 걱정을 하시면서 저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셨다"며"이는, 안정적인 군정 운영의 기틀아래 그동안 추진해온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는 주민들의 뜻이다"고 했다.
◆민선6기 군정운영방향.
이 군수 당선인는 '민선6기 군정운영방향(공약 포함)'으로 "민선 5기는 6월말로 마무리 되지만 반기문 교육랜드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은 민선 6기로 이저져 계속 추진될 것이고, 선거과정에서 군민에게 들은 많은 이야기와 각 계층별 의견 역시 소중한 가치로 여겨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음성군 발전의 10년 기틀을 만들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음성군 백년대계의 기틀을 확고히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음성군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 경영활동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고, 특히, 지난해 동서고속도로 음성IC와 금왕 꽃동네IC가 개통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다.
이어 "이런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해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성장하는 음성 100년 대계의 기틀을 다지는 원년으로 정하고 현재 10만명인 인구를 2020년에 20만명 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2020 프로젝트를 군정의 최대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태생산단, 생극산단 등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대형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최고의 가치를 지난 반기문 브랜드를 활용해 반기문 종합기념관 신축과 반기문 교육랜드 조성 등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고 음성군을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했다.
◆선거공약실천.
특히 선거공약으로 내건 6대 전략 30개 이행목표를 착실히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초일류 음성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다시금 공약했다.
그는 "먼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대형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유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으로 현재 10만명인 인구를 민선6기 임기중에 15만명, 2020년에는 20만명으로 끌어 올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둘째 지속 가능한 균형개발을 위해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세권 사업, 친환경 녹색생태도시 조성,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확충을 통해 읍면의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등 쾌적하고 살기좋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셋째 전국 최고의 명품농업 육성을 위해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친환경 지역먹거리 산업을 육성하는 등 농업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넷째 따뜻한 나눔 복지음성조성을 위한 홀몸노인 등 소외된 저소득층에 대해 맞춤형 긴급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소외계층에 특화된 복지서비스 제공, 군민들에 대한 복지의료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 군수 당선인은 또 "다섯째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반기문 종합기념관 신축, 삼형제저수기 개발 등 중부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으로, 음성품바축제를 관람객 40만명, 지역경제 파급효과 100억원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고 지난해 처음 열린 음성인삼축제를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열린군정 실현을 위해 음성군민을 365일 주권자로 모시는 민본행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고자 한다"며"더 낮게,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군민을 섬기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군정을 추진해 군민 여러분에게 오랫동안 기억되는 군수로 남도록 하겠다"고 했다.
◆군민 당부말씀.
이 군수 당선인은 음성군민에 대한 당부인사도 잃지 않았다.
그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 음성군은 동서고속도로 음성IC 및 금왕 꽃동네IC 개통, 국도 21호선 개통, 음성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사업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과 충북혁신도시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며"지난 4년처럼 앞으로 4년간도 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군정발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했다.
그는 "이런 여건을 바탕으로 백년대계 중심지 음성을 흔들림없는 반석위에 건설하고자 한다"며"그 어느때 보다 군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단결된 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했다.
| ▲ 충북 인터넷 기자들이 이필용 군수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