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제음악영화제 사업 감사요청, <제천문화예술재단(가칭)> 설립 건의 -
| ▲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윤성종 대변인이 인수위 활동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 남기봉=기자 | |
민선6기 충북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정연우)는 30일 11시,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안 쟁점사업에 대한 시민보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20여일간의 인수위활동을 마감하는 이날 회견은 정연우 위원장의 인사,윤성종 대변인의 인수위 활동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인수위에서 발표한 현안쟁점사업 의견으로는 ▶제천교육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사업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통한 사업변경 ▶삼한의 초록길 조성사업은 2구간은 116억원의 사업비와 2개의 과선교 설치에 따른 예산 추가부담 등에 따라 사업의 전면 재검토 ▶반야월 선생 기념관 건립사업에 대해서는 전면 백지화 및 대체사업 발굴 추진 ▶의림지 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은 국·도비확보 문제와 168억에 달하는 시비 부담, 최소 연간 15억이상으로 추산되는 관리운영비를 감안 할 때 사업 추진 적정성에 대한 재검토 ▶의림지 작은영화관 건립사업 백지화 ▶창작스토리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사업의 전면 백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인수위에서는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업전반에 대한 최근 5년간(2009 -2013) 운영 및 회계 감사, ▶ (사)청풍영상위원회,(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사)문화예술위원회 및 유사 기관의 통합을 통한 <제천문화예술재단> 설립 등을 건의 했다.
한편 이날 인수위에서는 ▪ 민선6기 제천시 비젼/목표/시정방침 확정 ▪ 이근규 당선자 63개 공약사항 검토 ▪ 민선 6기 제천시정 8개 부문 정책방향 디자인 ▪ 제천시 행정사무 인수인계서 검토 ▪ 민원 및 사업현장 12개소 방문 등 활동사항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