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는 제1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28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청풍명월 그린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가 주관하며, 환경부와 제천시, 제천교육지원청 등이 공동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당신의 실천, 환경을 지키는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후변화대응 협약식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환경콘테스트를 비롯한 전시행사와 환경작품 만들기 등 탄소포인트제 및 온실가스저감 참여서명운동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환경캠페인, 환경나눔캠페인을 벌였다.
환경콘테스트는 지난 6월25일까지 각 학교별로 사전참가신청을 받아 청풍명월환경백일장과 재활용작품공모 및 꽃그림그리기와 녹색성장포스터 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시행사로는 기상청에서 제공한 기후사진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환경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졌다.
이 밖에도 제천지역으로 처음 나들이를 나온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차량이 행사에 참가하여 어린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속발전가능협의회 관계자는 “환경콘테스트,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환경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지속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