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5 준우승 출신 신인가수 박시환의 스물여덟 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 ‘박시환 맑은 샘 1호’를 기증했다.
이는 박시환의 팬 커뮤니티 중 하나인 디시인사이드 박시환 갤러리에서 진행한 것이다.
박시환 갤러리는 “평소 팬들에게 받은 사랑만큼 더욱 베풀며 살고 싶다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해온 박시환의 생일에 가장 걸맞은 생일선물”이라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마침내 꿈을 이룬 박시환처럼 아시아 빈곤국 아동과 주민들도 좀 더 개끗한 환경에서 계속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시환 갤러리에서 진행한 캄보디아 우물 지원 캠페인은 식수가 부족해 석회질이 다량 함유된 위험한 물을 마시는 캄보디아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사업이다. 아이들이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마을에 공용 우물을 설치, 나눔의 물을 지원한다.
가수 박시환은 지난 7월 27일 첫 미니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오는 8월 9일 슈퍼스타 K5 TOP10 시절 공약을 지키기 위해 쓰레기스트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