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쿨링에 최적화 된 대형 물고기 팬리스 히트싱크로 무소음 구현가능
▲물고기 모양의 갤럭시 지포스 GT730 노량진 D3 1GB | |
그래픽카드 전문제조사인 Galaxy Microsystems Ltd.(
www.galaxytech.com) 는 13일, 갤럭시코리아 고객지원센터 1층에서 물고기를 닮은 재미있는 그래픽카드 ‘갤럭시 지포스 GT730 노량진 D3 1GB’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GT 730 노량진’ 의 재미있는 모델명은 그래픽카드의 히트싱크와 PCB의 재미있는 모양 때문에 지어졌다. 기존의 그래픽카드들은 일반적인 컴퓨터 부품이 그렇듯, 사각형 모양의 PCB로 출시되는 반면, ‘갤럭시 GT730 노량진’의 PCB는 대각선으로 컷팅된 PCB 형태를 가지고 있다. GPU의 발열을 해소시켜주는 역할인 히트싱크는 물고기를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제조됐다.
이 물고기 모양의 두꺼운 히트싱크는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재질로, 쿨링에 유리한 물결형태의 수직 배치구조로 되어있어 쿨링팬이 없어도 뛰어난 쿨링 능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팬리스(Fan-less) 시스템으로 인해 무소음(Zero-Noise) 으로 작동해 조용한 사무실 또는 도서관 등에 필요한 ‘무소음 시스템’ 구현도 가능하다.
이번 갤럭시 GT730 노량진 출시 행사에는 3DMARK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갤럭시 GTX 780 Ti HOF V20 장착 시스템이 시연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신제품인 GTX 750 Ti HOF 와 다채로운 용량의 GALAZ 보조배터리 시리즈가 함께 전시되어 앞으로 갤럭시의 고급형 라인업인 Hall Of Fame (명예의 전당) 시리즈의 라인업과 모바일 주변기기 솔루션 확대에 주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갤럭시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GT730 노량진을 통해 침체해가는 PC 시장에 많은 고객들이 그래픽카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