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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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은 잘나가는 회사의 사장님이 되는 꿈을 꾼다. 수많은 이들에게서 존경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양손에 부를 거머쥔 한 기업의 대표. 생각만 해도 근사하지 않은가.
하지만 어지간한 노력으로는 그 위치에 오를 수도 없을뿐더러 혹 기업을 이끄는 리더가 된다 하더라도 얼마만큼의 열정과 에너지가 요구되는지는 상상하기 쉽지 않다. 과연 그들이 어떻게 그 자리에까지 오르고 어떠한 하루를 보내며 어떻게 그 치열한 전쟁터에서 승리를 거머쥐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판한 책 ‘열정 리더십의 스파크 경영’은 현재 20년 넘게 전문 전자부품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텔콤’의 최유섭 대표이사의 경영론 모음집이다. 텔콤의 창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연혁을 바탕으로 ‘이기는 경영’이 무엇인지, 리더가 진정으로 갖춰야 할 열정과 태도는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날로 악화되어 가는 내수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더 맹렬히 돌진하는 저자의 모습은 지금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경영 마인드가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백전노장 CEO가 전하는 각종 경영 스킬은 임원이든 직원이든 회사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현실 감각과 통찰력을 내비치며 신뢰감을 더해 준다.
최유섭 대표이사의 ‘불꽃 튀기는 열정’은 나른한 일상에 몸을 맡긴 채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보내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에 뜨거운 스파크를 일으킨다. 그가 행동으로 실천해온 도전과 혁신의 경영은 수동적인 삶으로는 한 줌의 꿈도 이룰 수 없음을 여실히 증명해 보인다.
저자의 열정이 남다른 점은 그의 학구열에도 잘 나타나 있다. 서울대, 칭화대, 와세다대, 보스턴대 등 전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경영을 위한 학문을 닦으며, 현장 경험만 풍부한 여타 CEO들과는 차별화되는 행보를 보여줬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일은 물론이요 학문을 닦음에도 게을리하지 않는 그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말로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있다. 오래도록 한 기업을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은 채 걸음을 멈추지 않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큰 열정이 필요한지 깨달을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최유섭 대표의 이야기는 곳곳에서 독자의 마음을 뜨겁게 만든다. 텔콤의 모든 직원을 가족처럼 여기는 그의 뜨거운 동료애 때문이다. 사장인 자신을 내세우기보다는 직원들의 성장과 그들의 행복에 초점을 맞추어 경영을 함으로써 갈등만 팽배한 이 사회에 가장 필요한 덕목을 몸소 실천하고 한 개인이 이룰 수 있는 열정을 궁극적으로 완성시키고 있다.
아무나 CEO가 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누구든 CEO가 되지 말란 법 또한 없다. 그저 꿈에 불과해 보이는 기업의 리더 자리에 도전하고픈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위대한 첫걸음을 책 ‘열정 리더십의 스파크 경영’과 함께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