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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누구보다 놀기 좋아했던 학교의 문제아이자, 공부 못하는 꼴찌였던 저자 신주환이 ‘꼴찌가이드’를 출간했다.
꼴찌 중의 꼴찌였던 이 책의 저자 신주환은 이 세상의 꼴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전교 꼴찌에서 놀던 자신이 ‘삼성SDS’에 특채로 입사하게 되기까지의 삶의 이야기를 숨김없이 세상에 내놓았다.
신주환 저자는 1,500명이 넘는 실업계 학생들 앞에서 삼성 입사 성공기에 대한 강연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이후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막막함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많은 연락을 받게 됐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실업계를 나온 신주환 저자는 그들이 느끼는 감정에 깊은 공감을 했고, 그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
‘꼴찌가이드’는 저자의 우여곡절 성장 이야기이다. 문제만 일으키는 실업계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 ‘삼성’에 특채로 입사하고 적응하기까지의 저자의 짧지만 재미있는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는 꼴찌들에게 자신감을 주며 특히, 저자만의 삼성 입사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딱딱한 방법론 위주의 자기계발서가 아닌 이야기 형식으로 자신의 삶을 풀어나가는 저자의 눈물겨운 성공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함께 울며, 함께 웃으며 책을 덮을 때쯤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신주환 저자는 “시작도 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판단하지 말라”고 말하며, “자신도 누가 봐도 인생의 낙오자였지만, 지금은 꼴찌가 아니다. 그렇기에 여러분도 내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