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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엄애선·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27일 구리시체육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 원장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 관련 정보 제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등록된 시설의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실시됐으며, 관내 어린이 급식소 원장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원장 세미나는 엄애선 센터장의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와 식품위생안전연구소 김현숙 대표의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방안’, (사)블루환경교육센터 식품연구소 이헌옥 소장의 ‘어린이의 건강을 위한 바른 식생활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보였다.
또한 엄애선 센터장은 구리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조리원,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식생활 위생·영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에 개소하여, 현재 구리시 관내 85개소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성장 발달단계에 맞는 식단 및 표준 레시피를 제공하고 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생·영양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맞춤형 컨설팅과 위생지원 물품 제공 등을 통해 구리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