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이하 특사경)은 지난달 7월 21일부터 6주 동안 여름철에 주로 이용하는 네일 샵 등의 불법 영업행위를 일제 수사하여 무신고 미용업소 10개소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영업신고를 하지 아니한 무신고 미용업소 10개소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무면허로 미용에 필요한 시설 및 설비를 갖춘 채 회원제관리 및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1회 관리에 적게는 5천원에서 많게는 9천원을 받으며 3개월에서 4년 여간 영업을 해온 업소들이다.
이들 업소 중 일부는 법망을 피하기 위해 화장품소매업으로 사업자 등록까지 해놓고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시 특사경은 불법업소의 난립은 성실하게 법을 준수한 업소와 시민 모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이들을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무면허자 및 무신고 영업으로 10명 모두를 형사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정해교 안전총괄과장은“외모를 중시하는 사회현상과 맞물려 많은 미용업소가 생기고 있으나 관리는 그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 지적하면서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