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한밭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이 대한육상경기연맹의 공인인증 심사를 통과해 2019년 9월까지 공인기간을 연장 받았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에 따르면 한밭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은 2009년 전국체전 당시 1종 공인경기장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오는 8일로 5년간의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공인을 받아야 육상대회 기록 등이 공식적으로 인정된다.
한밭종합운동장은 이번 재공인 인증 심사를 위해 지난해 9월 대한육상경기연맹의 자문을 받아 트랙시설 보수 및 용기구 구매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배턴 외 46종(2,504개) 1종 공인 용기구 구매, 해머원반그물망 제작 설치, 트랙시설인 육상 라인마킹, 스포츠카빈 교체 등을 완료하였다.
시설관리공단 한종호 이사장은 “2019년 9월까지 한밭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이 1종 공인경기장으로 인증을 받음으로써, 중부권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 등을 감안할 때 육상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 가능해 원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