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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메밀꽃 향에 취하다
  • 윤화순
  • 등록 2014-09-19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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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주경기장 주변에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식재한 메밀꽃 만개
▲ 메밀꽃밭 현황    


인천농업기술센터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과 인접한 가정보금자리 지구 내 2만㎡에 식재한 메밀꽃이 만개해 인천을 찾은 외국 선수단과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가기 위한 주요 교통로인 봉수대변에 조성된 메밀꽃밭에는 국내산 토종 메밀종자를 파종해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새하얀 쌀가루를 뿌려 놓은 것과 같은 멋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돼 아시안게임의 명승부와 함께 관람객들의 좋은 구경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인근 인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황무지 같던 가정지구 공사구간을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일구고 파종하는 노력을 통해 이러한 도심경관 조성을 이뤘다”며, “이번 메밀꽃 풍경이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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