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박수량 백비, 청렴 정신 일깨운다
장성군이 1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한 아곡 박수량(1491~1554) 선생이 지역사회에서 조용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황룡면 아곡리 하남마을 출신인 박수량 선생은 중종 때 과거에 급제해 호조판서와 중추부지사 등 요직에 올랐다. 38년 간 관직에 몸담으면서도 변변한 집 한 채 마련하지 못할 정도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했다.1546년 한성부 판윤(...
대전대덕경찰서(총경 김재선)는 2014. 9. 20. 17:24경 대전 대덕구 ○○동 하천변에 “사람이 떠내려 가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보하고 현장 출동, 고속철 교각아래에서 100m 가량 떨어진 하천 중간지점으로 신고자의 일행인 이○○(남,27세)이 교각 아래서 혼자 술을 마시던 요구조자 이○○(여, 47세)가 물속으로 떨어져 떠내려가는 것을 발견하고 요구조자에게 접근 더이상 떠내려가지 못하도록 붙들고 있는 상태였고,
대상자가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잘못하면 빠른 유속때문에 떠내려 갈수도 있는 상황에서 신임 순경 정원지가 근무복을 착의한 상태에서 허리 부위까지 흐르는 물속으로 뛰어 들어 20m미터를 걸어 들어가 대상자를 진정시킨후, 뒤이어 도착한 119대원과 협력하여 대상자에게 구명환을 착용케 한 후 안전하게 물 밖으로 데리고 나와 인근 병원으로 후송 자칫 익사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한 생명을 구조한 것임.
구조 시민 이○○(27세) 대학생 이번 사건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신임경찰관과 용감한 시민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을 구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