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 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인천시 동구 송림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앞으로 상호간에 활발한 도농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24일 인천 송림4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있었던 양 기관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이용훈 남양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최인수 송림4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전병태 남양면장, 최경준 숭의2동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날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경제, 문화, 예술, 관광, 체육 등 각 분야에 걸쳐 상호교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특히 도시와 농촌의 공생발전과 지역주민의 경제적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며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보와 공동 관심사에 대해 공유·협력해 나가며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용훈 남양면 위원장은 “앞으로 송림4동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도농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