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울산광역시는 오는 8일에서 12월 14일까지 차량통행이 적은 주말시간(토요일 오후 11시 ~ 일요일 오전 8시)에 5회에 걸쳐, 성내고가교의 상판(P.S.C BEAM, 60개) 거치작업을 위해 미포조선 방향 우회전 전용차로를 통제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이 구간은 1차로 우회전 전용차로와 2, 3차로 좌회전 차로로 통행하고 있으며, 우회전 전용차로 통제에 따른 차량이용자의 불편해소를 위해 공사구간 내 임시로 우회전 전용차로(L=110m, B=3.0m)를 설치 운영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사전에 관할 경찰서와 협의를 거쳤으며, 임시 우회전 차로 이용을 위해 공사장 인근에 공사표지판, 경고등, 교통안전표지 등을 설치하였고, 공사 당일 안전요원 등의 배치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내고가교 설치공사는 9월에 기초설치공사를 모두 끝냈고, 상판거치 작업 후 포장 및 부대공사를 내년 3월말까지 완료하여 임시개통 할 수 있도록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총 5,3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남구 매암동에서 동구 일산동까지 길이 8.38km(본선 5.62km, 접속도로 2.76km), 2 ~ 4차로 규모로 201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현수교 상판 포장작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88%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