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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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니아인 최용현 수필가가 해드림 출판사에서 영화 에세이집 ‘영화, 에세이를 만나다’를 출간했다.
저자는 두 시간 남짓의 영화에 인생의 한 길이 녹아있다고 말한다. 때문에 훌륭한 명작들 72편을 선정해 영화를 좋아하는 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를 책을 통해 소개했다. '영화, 에세이를 만나다'는 흘러간 영화부터 현대의 명작들을 시대 순으로 묶어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한 책이다.
저자가 월간지에 연재했던 영화 에세이를 간추려 1950년대 이전의 영화부터 2000년대 작까지 각 연대별 12편씩 총 72편을 수록했다. 간단한 줄거리와 함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배우들의 이야기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영화에는 인생의 단면과 추억이 서려있다. 영화 마니아들은 저자와 함께 이 책을 통해 추억에 젖고, 미처 못 보고 놓친 영화들도 추천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영화는 인간 세상의 여러 가지 갈등과 난제들을 두 시간 남짓으로 압축해서 보여주고 있고, 어떤 식으로든 그 해법도 제시하고 있다. 영화는 내 꿈의 정원이었고 내 인생의 멘토였다. -저자의 말 중에서
영화를 보며 꿈을 키우고 영웅을 동경하던 어린시절의 추억은 누구에게나 있다. 저자 최용현은 모두의 추억을 대표해 우리가 재미있게 봤던 영화들을 기록했다. 옛날 감성과 추억에 푹 빠지고 싶은 이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