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경상북도는 어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년도 수산진흥 예산 988억 원을 투자한다.
주요 투자방향으로 어업 경쟁력의 확보를 위한 특화 수산식품 단지를 주축으로 고품질 수산물·한류 활성화를 통한 6차 산업 및 부가산업 동반성장에 포커스를 맞췄다.
어촌 관광·레저 사업을 통해 도시민들의 바다 힐링·체험문화 등에 발맞춰 다양한 부가소득 창출, 유휴인력 활용 기회를 이어 가는 전략을 세웠다.
아울러 양식어업인 경영안정, 복지 분야에도 본격화해 더불어 함께하는 부자어촌의 모델을 만드는데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주요투자 내역을 살펴보면 고품질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368억 원을 투자한다. 과메기 산업화 가공단지 조성에 86억 원, 붉은 대게의 고차가공품을 생산을 위한 식품단지 조성 68억 원, 산지 수산물거점 유통센터(FPC)건립 30억 원 등이다.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40억 원, 수산물산지가공시설 78억 원, 수산물 처리·저장 및 가공시설현대화 25억 원, 수산물 안전성·수출·소비촉진 지원 등 41억 원도 포함됐다.
또 수산 기반 및 쾌적한 어촌조성을 위해 254억 원을 투자한다. 지방·소규모 어항 확충 어촌관광 활성화 사업 210억원, 청정해수공급시설 및 위판장 보수·보강 15억 원, 어업인 스스로 자원관리를 위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지원에도 29억 원을 투자한다.
연근해어업 생산 및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410억 원을 투자한다. 연안 바다목장화사업 등 수산자원조성사업 확대에 133억 원, 어장환경 관리를 위한 생분해성어구, 대게어장정비 사업에 31억 원, 어업구조조정 및 외국선원 숙소 건립 등 63억 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