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동절기 강추위로 인한 전력난에 대비하고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29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영업을 하는 모든 사업장에서는 난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가 금지되며, 공공기관도 에너지 사용이 제한된다.
강동구는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주요 상점가를 대상으로‘문열고 난방 영업 금지’ 동참을 위해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고 이달 29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위반 시에는 1회 경고 조치 후 2회 적발 시부터 「에너지이용합리화법」제78조의 규정에 의해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공기관의 경우에는 난방기 가동 시 실내온도 18℃이하로 유지해야 하고 심야시간대(23:00~익일 일출시)에 홍보전광판 등 옥외광고물 조명을 소등해야 한다.
그밖에, 권장사항으로 계약전력 100㎾이상 전기다소비건물의 전력 피크시간대(10시~12시, 17시~19시)에 실내온도 20℃ 이하를 유지해야 하고 점포 상가, 건물 등은 영업 종료 후 불필요한 조명 소등을 권고하고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상가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