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평생학습센터가 2015년 전주평생학습대학 봄학기 수강생을 24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전주시는 전주평생학습대학 봄학기 과정을 글씨학교(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김연 외), 만들기 학교(원광대학교 도예학과 강사 진정욱 외) 그리기학교 (서양화 전업 작가 변복우 외) 와 건강, 악기, 외국어반 등으로 편성하고 6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 유익하고 즐거움을 더하는 평생학습 배움의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또한 기획 강좌로 “행복한 논어 이야기”와 “행복한 대금교실”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기다린다. 논어는 동양의 고전으로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어 시민들의 행복한 학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평생학습대학은 전주시민의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짝 열려 있어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전문가 과정 못지않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학습과정을 수강하는 시민들에게 잃어버렸던 젊은 시절의 꿈을 다시 찾아주는 학습통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매년 전주평생학습대학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와 발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함은 물론 수강생들에게 새로운 단계로의 도전정신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일깨워 주고 있어 수강생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다.
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전주평생학습대학 배움터가 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평생학습대학 수강신청기간은 24일부터 2015년 1월 2일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전주평생학습센터(www.jjedu.co.kr) 241-112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