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대한체육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과 강원도에서 제13회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초청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한·일청소년들의 동계스포츠교류는 빙상(스피드, 쇼트트랙),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컬링 등 4종목의 연습 및 공식경기, 한국의 전통문화 탐방으로 치러진다.
양국선수단은 한국이 4종목 136명, 일본이 154명이며 숙소는 서울의 올림픽파크텔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 각각 마련된다.
지난 2002년 FIFA 월드컵 축구대회의 공동개최를 계기로 한국과 일본의 국가대표로 성장하게 될 두 나라의 청소년선수들이 매년 교류대회를 통해 서로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상대 나라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높여 궁극적으로 한일관계를 개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3년 한일청소년들의 교류대회가 창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