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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1일 오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익산시를 방문해 상생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6기를 맞아 시․도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종합상실에서는 송 도지사와 박경철 시장, 간부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 도지사는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고도보존육성사업, KTX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 등 시의 주요사업들의 추진경과와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후 명품 브랜드쌀 ‘탑마루골드라이스’를 생산하는 명천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시설 견학과 탑마루 쌀 생산자들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도지사는 탑마루 골드라이스가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성을 인증 받아 러브미(Love 米)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브랜드 쌀 생산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농민들을 위로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서 지적장애인복지시설인 작은 자매의 집을 찾아 시설 관계자 및 생활인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토론을 함께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익산발전을 위해 도와 더욱 긴밀한 파트너십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