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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택시 앱 리모택시, 2월 1일 정식 서비스 오픈
  • 최문재
  • 등록 2015-02-02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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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 이용 방법의 혁신, 리모택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

 

▲  승객용 앱화면  © 리모택시코리아

무료 콜택시 앱 '리모택시'가 지난 2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모택시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택시를 예약 및 호출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여수, 전주, 부산(정관 신도시) 등지에서 베타서비스를 시작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최근 이천·천안 등 전국서비스로 지역을 확장 중이다.

 

리모택시의 경쟁력은 제품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다. 리모택시는 승객이 차량을 직접 선택하는 ‘골라타는 택시’, 앱 설치 없이도 친구와 이동경로 공유가 가능한 ‘안심귀가 서비스’, 원하는 시간에 호출이 가능한 ‘예약 서비스’(2월 중순 실시 예정), 탑승 시마다 제공하는 ‘포인트 적립’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타 콜택시 앱과 차별화된 특성으로 가입 단계부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기사가입을 진행하고 있다. 가입 기사들은 승객들의 서비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리모택시 고객들은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택시 이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적립금 서비스’, ‘시외차량 배차’, ‘예약콜 서비스’(2월 중순 실시 예정), ‘내비게이션 기능’ 등도 갖췄다.

 

리모택시는 “리모택시 서비스를 통해 기존 시스템의 불편함, 불안감을 해소하고 선진화된 콜택시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단순히 많은 기사와 승객 수를 확보하고 이들을 매칭시키는 것에만 집중한다면 진정한 개선이라고 할 수 없다. 우리는 기사님 한 분 한 분이 스스로를 브랜드화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이를 통해 승객들이 편안함과 안전함을 보장받는 택시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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