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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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주관한 드림마루오케스트라 공연은 지난 24일 김포아트홀에서 깊어가는 겨울밤 환호와 감동의 물결이었다.
4백여 관중들은 이구동성으로 1-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실력을 갈고 닦은 아이들이라고 믿지 못하고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단원 한명 한명 또한 스스로도 놀라움 그 자체였다.
그만큼 분위기나 실력, 호응이 높았다는 의미다. 이번‘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은 그 어떤 유명한 오케스트라보다 더 아름다웠고 더 감동적이었으며, 일부 관객들은 일어나 박수를 치며 아름다운 공연에 화답했다.
이날 지휘자 기경환 음악감독은 ‘아이들이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에 감동을 많이 받았고, 함께하면서 오히려 자신이 많은 것을 배웠다.
’며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의욕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써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이다.
시에서는 2013년도에 시작해서 올해 3년차를 맞이하고 70여명의 꿈나무들이 꿈을 펼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함께하는 즐거움과 화합하는 법을 가르쳐 오케스트라 밖 사회에서도 다른 사람과 협력할 줄 아는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시 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올해에는 보다 더 체계적인 오케스트라 구성을 위하여 타악기 분야를 대폭 증강하고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으로서의 인성 함양에 노력,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과 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지역 내 오케스트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