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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 무용교실 참가자 모집
  • 윤화순
  • 등록 2015-02-25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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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0.~3.13. 접수, 관람의 대상이었던 무용을 직접 익혀보는 기회
  ©인천광역시청

인천시립무용단이 무용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용교실 '함께하는 춤 한 자락'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시립무용단의 무용교실은 관람의 대상이었던 무용을 직접 익혀봄으로써 무용과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전문 무용인들로부터의 직접적인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우리 춤을 배울 수 있으며, 아울러 우리 문화 예술의 참 멋을 배워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무용 기초반은 한국무용 기초를 토대로 다양한 신체적 표현을 통해 자유롭게 감성을 표현해보는 ‘춤의 기본’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스스로의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표현의 자유와 재미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기초 이상의 실력을 가진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반에서는 여타 문화강좌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박은하류 쇠춤’을 강습한다. 꽹과리를 들고 추는 이 춤은 우리 장단에 어우러지는 흥겨운 춤사위로 신명이 가득한 작품이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는 처음 공개되는 이 강좌는 특별한 레퍼토리를 익혀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 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립무용단의 무용교실은 강습 기간 내내 인천시립무용단과 함께하며 무용단의 공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고 연말 <수료발표공연>을 통해 직접 무대에 서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여타 기관과의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인천시립무용단 무용교실 <함께하는 춤 한 자락>은 무용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든지 참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 주소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인천시립무용단 사무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3월 24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시립무용단 연습실에서 진행되며, 강습료는 각 5만원이다. 무용과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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