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성동구, KT&G와 손잡고 빗물받이 쓰레기 유입 막는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KT&G(대표 방경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성동구와 KT&G가 빗물받이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개선 인프라를 설치 및 지원하고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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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사회를 분노사회라고 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 지면을 장식하는 충격적인 사건사고와 상상을 초월하는 흉악범죄 이면에는 분노나 화를 억누르지 못해 충동조절장애를 앓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일각에서는 시민정신운동을 펼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시에서는 성현숭모와 도의정신을 지켜나가고자 유림단체 등과 춘추제향을 봉행하여 전통문화 계승과 함께 시민 정신문화 향상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먼저, 3월 15일(일) 중구문화원에서 (사)단군정맥 주관으로 단군왕검께서 고조선을 개국하여 홍익인간과 재세이화의 기틀을 세우신 후 어천하신 것을 기념 하는 어천대제(御天大祭)가 봉행된다.
이어서 3월 22일(일)에는 회덕향교와 진잠향교에서 춘기(春期) 석전대제(釋奠大祭)가 봉행되며, 4월 11일(토)에는 문충사에서 을사늑약과 한일병합을 통탄하시어 순국하신 송병선·송병순 선생을 기리는 춘향제, 그리고 4월 21일(화)에는 우암사적공원 남간사에서 송자(우암 송시열)와 제자들을 기리는 춘향제, 5월 1일(金)에는 숭현서원과 도산서원에서 춘향제, 5월 3일(일)에는 정림동 단묘에서 어천대제(御天大祭), 5월11일(화)에는 창계숭절사와 돈파사 춘향제를 유림과 후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봉행한다.(세부일정 – 따로붙임)
대전시 관계자는“본래 사람의 본성은 착하게 태어나는 것이 일반적이고 상식이지만 사회 환경이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사고들이 일어나게 만드는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현실을 진단하면서“반인륜·반사회적 범죄가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지적처럼 사람의 본성을 되찾아 줘야 한다. 그런 매개체 중의 하나가 성현 숭모 제향을 통해 도의정신을 일깨움으로써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자라나는 세대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