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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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노동조합(위원장 노세원)은 24일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을 위한 마지막 고비였던 그린벨트 해제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 사업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노동조합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GWDC사업을 조건부 심의 의결한 부분에 대하여 일자리 창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연간 11만개의 일자리와 7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쾌거는 20만 구리시민의 염원과 각자 맡은 분야에서 땀으로 일구어낸 결실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어 감개무량하며, 이를 계기로 구리시민의 열화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구리시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구리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비전을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구리시청노동조합 노세원 위원장은“이 사업은 MICE 산업의 전형이며, 현 정부 최대 국정과제인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그동안 GWDC 유치를 위해 10만 서명운동을 비롯한 혼신의 노력과 6차례에 걸친 중도위에서의 좌절이 교차했기에 남다른 감회를 느낀다”며“이번을 계기로 구리시가 자급자족 명품도시로의 탄생 신화를 써 나갈 수 있는 엄청난 근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노동조합도 구리시민의 뜻에 부응하는 횡보를 적극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작지만 강한도시·대한민국 명품도시”를 슬로건으로 기획한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 추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 사업은 구리시 토평·교문·수택동 일대 172만1천㎡에 GWDC와 국제규모의 상설전시장, 업무 및 외국인 주거단지, 호텔과 쇼핑센터 등을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건축 디자인·인테리어 분야의 해외기업 2천여개를 유치해‘아시아의 디자인 허브’로 키운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