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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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시민의 먹을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쉽게 채취해 섭취할 수 있는 봄나물의 중금속 오염을 조사한 결과, 도로변 등에서 자생하는 봄나물이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식약처 주관으로 대전시 및 5개구에서 접근성이 용이한 도로변, 하천변 등 중금속 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채취한 쑥, 냉이, 민들레, 씀바귀 등 시민이 많이 섭취하는 봄나물 7종의 납과 카드뮴 함유량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결과 야생봄나물 20건 중 10건에서 농산물의 중금속 기준을 초과하였으며, 납은 쑥 등 4종 8건으로 천변, 도로주변, 공원에서 0.3~1.1ppm으로 초과 검출되었으며, 카드뮴은 쑥 1종 2건으로 천변과 도로주변만 0.4ppm으로 초과 검출되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도심 도로변이나 하천변 등 중금속 우려지역에서 자라는 봄나물은 채취하여 섭취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 가로변 유실수 등 중금속 오염우려가 있는 먹거리에 대해서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