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한국도로공사가 일자리 1000개 만들기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일할 능력과 의사는 있으나 여건이 허락되지 않던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올 한해 일자리 1000개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취업 취약계층인 고령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 55세 이상의 “시니어사원” 500명을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시니어 사원”은 4월 27일부터 근무를 시작하며, 도로공사 산하 지역본부(5개소), 지사․도로관리소(50개소)에서 고속도로 고객접점 환경정비․서비스 개선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 신청서류는 4월 13일부터 17일(10:00∼17:00)까지 한국도로공사 각 지역본부․지사에서 접수하며,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http://www.ex.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매장을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창업휴게소’를 통해서도 3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청년창업휴게소’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만 20~35세의 청년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창업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로공사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이 결정되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최장 2년간 창업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첫 시행한 지난해 10:1이 넘는 경쟁을 통해 전국 9개 휴게소의 29개 매장에서 61명의 청년이 꿈을 펼칠 기회를 잡은 바 있다.
지난 해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인형가게 ‘테디팩토리’를 창업한 이미진 씨는 “일평균 4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무엇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올해 휴게소 매장 100개를 창업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4월말 모집공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00명이 새로 일자리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신입사원 공채 등을 통해 247명을 새로 채용한다.
지난 3월 실시된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총 147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했으며, 4월과 5월에는 고속도로 현장 유지관리와 시설물 점검을 담당할 도로관리원과 차량 정비원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도공관계자는 “이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자구노력으로만 6.4조원의 부채 감축목표를 이행하는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다”며, “도공 시니어사원 근무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92%가 다시 일하고 싶다는 응답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