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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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신입직 연봉 격차가 더 심각해졌다. 올해 대기업의 신입직 평균 연봉은 지난해보다 소폭 올랐고, 중소기업은 소폭 감소하면서 그 격차가 더 커졌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404개사 (대기업 146개사, 중소기업 197개사, 공기업 20개사, 외국계기업 41개사)의 <2015년 대졸 신입직 연봉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남성을 기준으로 기본 상여금은 포함하고 인센티브는 제외한 수준으로 조사했다.
전체 대졸 신입직 연봉의 평균은 3,048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3,149만원) 대비 3.2% 감소한 수준이다.
대기업 대졸 신입직 연봉은 평균 3.773만원으로 지난해 동일조사 결과(3,707만원) 대비 1.8% 인상됐다. 공기업과 외국계기업도 지난해 대비 신입직 연봉이 올랐다. 공기업의 올해 신입직 연봉은 평균 3.125만원으로 지난해(3,005만원) 대비 4.0% 올랐고, 외국계기업의 신입직 연봉은 3.110만원으로 지난해(2,980만원) 대비 4.4% 올랐다. 반면 중소기업 신입직 연봉은 2,490만원으로 지난해(2,580만원)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대기업 신입직 평균연봉(3,773만원)은 중소기업 신입직 평균연봉(2,490만원) 보다 1,283만원이 더 많았다. 지난해(1,127만원)이 많았던 것에 비해 차이가 더 커졌다.
올해 대기업 신입직 평균연봉은 중소기업 신입직 평균연봉 보다 1.5배 이상에 달했다.
(2,490만원X150%=3,735만원)
잡코리아 박강철 사업본부장은 “기업 연봉 격차가 지나치게 크면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이를 줄여나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기업 중에서는 금융업계의 신입직 평균연봉이 4,08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자동차업계(3,988만원)와 제조업계(3,840만원)와 조선중공업계(3,840만원) 순으로 신입직 평균연봉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