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4월 16일(목) 10:30, 구미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뻉소니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CCTV모니터링 요원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감사장을 받은 이모씨(54세, 여)는 15. 2. 1일자로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지난 7일 21:40경 주차된 차량에 사고를 낸 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하는 것을 CCTV 모니터링으로 발견하고 관할파출소(인동)로 연락하여 신속한 대응을 통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일조하였다.
현재 구미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관 3명과 모니터링요원 52명이 총 1,734대의 카메라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있으며, 1월부터 현재까지 CCTV모니터링을 통해 31건(범인검거 1건, 청소년 선도 16건, 화재예방 및 재물손괴 등 14건)의 사건을 해결하는 등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준식 구미경찰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던 모니터링 요원들에게 “CCTV모니터링은 112순찰차의 순찰과 같은 것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노력해달라고“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