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부천시는 17일 시청에서 어린이집 원장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 어린이집을 육성하기 위한 ‘어린이집 멘토 ․ 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아동보육의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어린이집과 신규인가 어린이집을 멘토- 멘티로 연계하는 멘토링제는 보육과정의 다양한 방법과 경험을 나누고 교류하여, 보육서비스의 격차를 해소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 멘티의 직분을 소중히 여기고 상호 존종과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겸허한 노력을 하겠다’는 선서식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1:1로 결연된 우수 어린이집 멘토 원장으로부터 보육과정 운영 노하우를 전수 받는 것을 전제로 한 결연협약서에 서로 서명하고 자유로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인가 받은 상미어린이집 유경애 원장은“보육교사 경력은 많지만 원장은 처음 접하는 일이라 보니 다양한 보육정책에 맞추어 운영하는 일이 너무 어렵고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의기소침 했다”며 “경험이 많은 어린이집 원장님이 멘토가 되어 운영 노하우를 알려준다고 하니 정말 든든하다”고 말했다.
박종구 보육아동과장은 “시민 모두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받을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멘토링제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린이집 안전 및 재무회계 컨설팅을 제공하고 부모 모니터링단 방문, 우수 어린이집 견학 등을 통해 신규 어린이집의 운영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평가인증을 통과한 곳이 전체의 86%를 보이고 있는 부천시는 금년부터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여 영아표준보육과정 프로그램 운영비(월 5~10만원), 보육교사 근무환경개선비 인상(월 17만원), 처우개선비 추가예산(월 3만원)을 자체 편성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