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2일 5월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했다.
‘현장 행정의 날’은 정현복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날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현장행정의 날은 ▶광양 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관 편의시설 설치 사업 ▶진월 선소1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 ▶명당 배수펌프장 용량 확충사업 현장 등에서 진행됐다.
특히, ‘진월 선소1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무접섬 일대의 낙석붕괴에 따른 인적․물적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정 시장은 주택밀집지역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해법을 찾아 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현장 행정의 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행정의 날과 더불어 시는 올해 민선6기 주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를 맞아 현장중심의 시민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정현복 시장은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 신속하고 능률적인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민원 해결과정에서 전 직원의 친절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