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뉴스21 김남식 기자] 발암물질 주범 슬레이트 폐자재가 몇 달째 방치되어서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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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심 지역 인도에 밀접해 오래된 슬레이트 폐자재가 버려진 체 방치되고 있다.
환경부 기준 발암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사회문제가 되는 슬레이트 폐자재가 부서져서 조각조각 위험하게 노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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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은 인체에 노출되는 경우 약 20~30년의 잠복기를 거쳐 악성중피종, 석면폐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국제암연구학회(IARC)에서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는 석면이 다량 함유된 낡은 슬레이트를 걷어내는 환경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폐자재는 석면안전과리법 적용을 받아 재개발, 재건축 등 대규모 공사현장 석면처리 과정 공개, 폐석면 처리 지속 지도·점검,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 지정 및 교육, 석면질환자 피해조사, 공사장 석면관리를 위한 주민감시단 및 관련기관 부서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다중감시로 재개발, 재건축 등의 석면 해체·제거 공사장을 중점 관리하는 등 석면함유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와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
환경부기준 폐기물관리법에는 매우 엄격하게 관리 기관과 개인에게 책임을 적용하고 있으며 위반하게 되면 각 항목에 따라 벌금형에 처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석면이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예는 입자가 사람의 머리카락보다 1,200배 더 작기에 공기와 먼지에 쉽게 노출되어 호흡기를 통해 들어간다.
상주시 도심 지역 인도에 밀접해 버려진 슬레이트 폐자재는 부서져 있는 조각으로 말미암아 더욱 쉽게 공기로 인체에 유입될 수 있으며 충격스럽게 인도의 경계에 방치되고 있다.
또한, 몇 달째 슬레이트 폐자재 석면을 방치하고 있는 현장이 인근 초등학교와의 거리는 몇백 미터에 불과하며 근처에는 마트와 농산물 공판장이 있어 통행이 잦은 장소이기도 하여 즉시 시정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