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두 은행의 합병 원칙에 대해 외환은행 노조와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공시를 통해 “합병원칙 및 합병은행 명칭, 통합절차 및 시너지 공유, 통합은행의 고용안정 및 인사원칙 등에 대해 합의했다”며 “신의 성실의 원칙에 따라 당사자 간 합의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지난해 7월 외환은행 노조가 참여하는 통합 논의가 시작된 이후 1년 만에 본격적인 통합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
합병방식은 한국외환은행이 하나은행을 흡수 합병해 한국외환은행이 존속회사이며 하나은행이 소멸회사가 된다. 양 은행은 오는 8월 7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합병기일은 10월 1일자로 정해졌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공시를 통해 이번 합병이 규모의 경제에 기해여 비용감축 및 수익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달성하고 양행 강점의 상호 보완에 의한 통합 은행의 경쟁력 보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고객 측면에 있어서는 확대된 지점망 및 양 행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제공을 통해 증대된 고객 편의 및 혜택을 보다 조기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합병으로 탄생할 새 통합 은행은 자산규모로 국내 1위 은행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하나은행은 올 1분기 말 공시 기준으로 171조3110억원, 외환은행은 118조67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해 통합은행 자산 규모는 290조원에 육박하며 지점 수는 945개, 직원 수는 1만5717명으로 늘고, 해외 지점역시 24개국 127곳으로 증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