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전남 강진군이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파견하여 순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들을 한데 모아 교육시간을 마련하고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은 지난 2013년부터 마을 경로당에 레크·노래·체조강사를 파견하여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획일화되거나 식상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고 한층 업그레이된 전문 지식을 통해 군내 어르신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이루어진 보수교육에는 기존에 활동하던 11명의 강사 외에도 신규로 활동을 원하는 희망자도 7명이나 접수하여 열기를 더했다.
특히 레크·노래·체조교실 외에도 어르신들에게 손쉽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종이접기·풍선아트 교실도 함께 운영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종득 강진군노인회장은“올해 60여개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흥겹게 노래 부르고 덩실덩실 춤을 추는 회원들을 보면서 어떤 프로그램보다 더 유익했다.”며“내년에는 더 많은 경로당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에서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전남 지자체에서 수범사례로 손꼽히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아름다운 노인문화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전문 강사를 양성하여 활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민원해결에도 일조하는 등 감성 소통의 중간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