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관내 주요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6기 공약사항 및 군정 핵심사업에 대한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중심의 정책의지를 전달할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관계자들과의 현장 확인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연내 조기성과 및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첫째날에는 임실N양념산업 육성 및 (사)임순남농산업인력지원센터, 임실치즈팜랜드 조성사업, 임실천 하천재해예방사업장 등을 방문하였으며, 둘째날에는 사선대 생태공원 조성, 섬진강생활체육공원 보강사업 등 이틀간 농식품․재난안전․관광 분야별로 총 12개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심 군수는 주민과 공사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변화하는 군정의 가시적인 성과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분야별 사업들이 임실군 발전과 직결된 만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성과를 내는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은 97개 핵심사업을 집중 관리하여 4차례에 걸쳐서 로드맵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핵심사업의 연내집행 여부와 집행단계별 애로요인을 추적․해소하는 등 현장중심의 집행 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